[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2 천안시티FC가 지역 라이벌인 충남아산FC에서 활약한 일본 출신의 공격수 미사키를 임대 영입했다.
득점력 보강과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천안은 미사키의 스피드와 드리블, 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에 주목했다. 미사키는 몬테네그로,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25시즌 충남아산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 데뷔해 12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천안은 미사키의 합류로 전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에 새롭게 합류한 미사키는 "올 시즌 5골을 넣는 것이 목표"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유럽에서 뛸 때보다 일본과 같은 시차 덕분에 가족과의 연락이 수월하고, 음식과 문화도 익숙해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했음을 전했다. 미사키는 또 "항상 소속된 팀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천안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천안은 12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홈경기인 화성FC전을 앞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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