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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후 공개 연애 금지 선언 "럽스타 절대 안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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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사실상 공개 연애 금지 선언을 했다.

10일 하하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랜만에 사랑하는 동생들과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이미주, 박진주와 오랜만에 만난 하하. 하하는 "요즘 들어 미주가 엄청 인기가 많다. DM으로 그렇게 괴롭히는 애들이 많지 않냐. 소개시켜달라고"라고 추측했고 이미주는 "소개팅이 많이 들어온다. 요즘 정말 감사하게 많이 들어오는데 안 한다.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 같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지난해 4월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으나 지난 1월 결별했다.

하하는 "지금은 솔로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거냐"고 물었고 미주는 "맞다. 여행 다닌다. 혼자 여행 다니는 거 되게 좋아한다. 챗gpt한테 혼자 놀기 좋은 곳 물어봐서 여수를 혼자 간 것"이라 답했다.

이에 "혼자 간 거냐"고 놀라던 하하는 "이제 얘가 그걸 안다. 이렇게 하면 안 들킨다. 이렇게 보안을 철저하게 한다"며 이미주를 놀렸다. 이미주가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이유가 송범근과 함께 여행했던 '럽스타그램'을 들켰기 때문.

이미주는 "내가 그래서 여행간 거 SNS에 아무것도 안 올렸다. 절대 올리지 않는다. 배경 나온 거 아무것도 안 올린다. 일하는 것만 올린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너무 외로울 때 만나는 건 아닌 거 같다"면서도 "근데 많이 만나봐야 한다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진주는 "근데 미주는 연애할 때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걱정된다"고 말했고 이미주는 "나는 다 퍼준다. 난 정말 사랑에 미친다"고 인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