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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박서진은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무대를 향한 간절함을 다시금 내비쳤다. 차가 없던 시절 옷과 메이크업 도구를 가방에 넣고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은 물론, 추운 겨울 대기실이 따로 없어 화장실에서 홀로 바람을 피했던 일화를 전했다. 특히 설 수 있는 무대가 없는 상황에서 내성적인 성격과 전화 공포증을 이겨내며 직접 행사 현수막들을 보고 전화를 건 뒤 자신을 어필했던 박서진의 이야기를 들은 효정은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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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 박서진은 부산스럽게 자신을 휠체어에 태우고 가는 효정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휠체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진 박서진과 어딘가 어설픈 일일 매니저 효정의 유일무이한 케미는 이번에도 확실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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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본방사수까지 알차게 홍보를 마친 박서진은 다음 행사장으로 이동, 이번에도 역시 찰진 멘트와 장구의 신 다운 완벽한 무대로 유려하게 행사를 뒤흔들었다. 무대 내내 옆에서 케어해준 효정에게 감동한 박서진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생일을 챙겨달라는 효정의 말에 박서진이 준비할 생일 이벤트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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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