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초대형 영입을 또 준비 중이다. 이번엔 공격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산티 아우나 기자는 1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리버풀이 호드리구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초대형 영입과 함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바로 플로리안 비르츠였다. 비르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뜨거운 사나이 중 한 명이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독일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재능이 넘치는 젊은 선수로 꼽힌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비르츠는 시즌 종료 후 분데스리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더욱 주가를 높였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거론됐던 비르츠의 상황을 뒤바꾼 팀이 바로 리버풀이었다. 열띤 구애와 더불어 1억 1600만 파운드(약 2100억원)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제안한 끝에 리버풀은 세계 최고 유망주를 품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이적시장은 비르츠 영입이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리버풀은 공격진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떠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디아스를 대체하기 위해 거물급 선수 영입을 또 준비 중이다.
리버풀이 주목한 선수는 호드리구다. 호드리구는 지난 2019년 레알에 합류하며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도 51경기에서 17골 9도움으로 활약하며 레알의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레알 입단 이후 꾸준히 레알을 위기에서 구해낸 호드리구의 해결사 능력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레알 소속으로 68골 51도움을 적립했다.
다만 이번 여름 호드리구를 둘러싼 상황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지난 시즌 킬리안 음바페 합류 이후 호드리구는 점차 레알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가 확고하게 주전으로 뛰는 상황에서 호드리구가 꾸준히 출전 시간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 사비 알론소 감독 부임 이후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클럽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한 호드리구는 실망감과 함께 구단과 면담 후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이 구체화되고, 호드리구가 확실하게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영입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 영입까지 성사시킨다면, 역사상 최고의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도 부족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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