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전 배구선수 시은미(35)가 '야구 레전드' 김태균과 손을 잡았다.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티케이오시비는 16일 "영화 '1승'에서 배구선수 출신 최초로 스크린에 등장해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한 시은미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전 야구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태균이 이끄는 티케이오시비는 이번 영입을 통해 스포츠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넘나드는 융합적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은미는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국내 배구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끈기로 사랑받아왔다.
은퇴 후에도 비치발리볼 선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온 그는 2024년에는 영화 '1승'을 통해 스크린에서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제 배구선수 출신으로서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몰입감 있는 표현으로 관객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티케이오시비는 김태균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된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다. 선수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콘텐츠, 브랜드 캠페인, 강연,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티케이오시비는 "이번 시은미의 합류로 티케이오시비는 여성 스포츠 스타와 대중문화 간 접점을 더욱 넓히며, 브랜드 협업, 방송 활동, 스토리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케이오시비 관계자는 "시은미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가능성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시은미는 "새로운 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만의 매력으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케이오시비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활약한 스포츠 인물들과 함께, 보다 인간적인 이야기와 콘텐츠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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