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단국대와 경희대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일 강원 태백 일원에서 개막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보름여의 뜨거운 대결 끝에 막을 내렸다. 이번에는 백두대간기 40개 팀, 태백산기 41개 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17일 열린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선 단국대가 홍익대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우승했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0대0으로 승패를 보지 못했다. 단국대가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단국대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추계대회 정상에 올랐다. 18일 태백산기에선 경희대가 광운대를 제압했다. 이 역시 연장전까지 0대0으로 팽팽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승패가 갈렸다. 경희대가 4-2로 이기며 1977년 이후 무려 48년 만에 추계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결승전에는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이회택 전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 등 레전드들이 현장을 찾은 것이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몇 가지 변화를 줬다. 그 중 하나가 '시상명'이었다. 대학축구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이름을 시상 명칭에 반영했다. 대학축구연맹 관계자는 "축구계 레전드의 이름을 시상에 반영해 대회의 상징성과 선수들의 동기를 함께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이회택 감독의 이름을 딴 이회택 최우수선수상,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의 이름에서 나온 박항서 우수선수상,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의 이름을 빌린 홍명보 수비상 등이 생겼다. 이 밖에 안정환 득점상, 이을용 도움상, 김병지 골키퍼상, 이장관 영플레이어상 등으로 일부 시상 명칭이 바뀌었다.
이회택 전 감독은 결승전 내내 현장을 지키며 선수들에게 수상 트로피를 건넸다. 고경록(단국대)과 이호연(경희대)이 '전설'에게 각각 상을 받았다. 박항서 전 감독도 시상식장을 찾았다. 그는 이찬호(광운대)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신태항(광운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이준희(경희대)에게 각각 시상했다.
한편, 추계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제 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과
단국대 0<4PK1>0 홍익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과
경희대 0<4PK2>0 광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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