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임수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를 열었다.
임수향은 21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 '임수향 10년동안 말로만 한 유튜브 드디어 공개! EP.1'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수향은 자택에서 드레스룸을 공개한 후 서촌 나들이를 나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임수향이 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친화력이 시선을 자극했다.
영상에서 한 전통시장에서 직접 짠 참기름을 구입하기도 한 임수향은 "10년 동안 고민하던 유튜브를 용기내서 시작하려고 한다. 앞으로 자연스런 내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수향은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