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두번째 결혼식에 입은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21일 엄지원은 "광숙이 결혼하던 날" 이라며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엄지원이 A라인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절친들도 호응했다. 배우 오윤아는 "너무 에쁘다"며 감탄했고, 경수진은 "언니 나랑 결혼해요"라고 환호했다.
배우 박탐희도 "엄지, 너무 예뻐 어쩜 이래"라며 엄지원의 오랜만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탄했다.
엄지원의 재혼식 웨딩드레스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한동석(안재욱 분)과 마광숙(엄지원)이 재혼 결혼식 촬영 당시 입게 됐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 중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오는 8월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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