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악뮤 이수현이 친오빠인 이찬혁을 향해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
이수현은 22일 "아 진짜 짜증나"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KBS1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이찬혁. 이어 한껏 흥이 오른 듯 카메라 앞으로 오더니 남다른 끼를 발산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이수현은 "짜증난다. 재밌어 보인다. 왜 맨날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냐. 나도 껴달라"고 적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이수현은 '라이브와이어' 무대에 오른 이찬혁의 모습과 함께 "분노하지 당연히. 맨날 자기 혼자서 재밌는 거 다하고 나는 꿀벌 옷 입으라고 하고"라며 분노했다. 이어 신나는 무대에 "나도 껴달라. 나도 춤 추겠다. 나도 껴달라. 제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은 "홍보 아니고 진심으로 질투 난다. 이럴거면 여동생 왜 두냐"고 질투를 폭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 14일 솔로 정규 2집 '에로스'(EROS)를 발매했다. 정규 1집 '에러'(ERROR)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이다.
전작 '에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면, '에로스'는 더 나아가 '타인의 죽음'과 그로부터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소중한 존재의 빈자리에서 증폭된 내면의 결핍,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자신만의 음악으로 완성해 짙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명 '에로스'와도 맞닿아 있는 제목의 타이틀곡 '비비드라라러브'는 '진실되고 이상적인 사랑이 실재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전개된다. 이찬혁 특유의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노랫말 위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 펑키한 베이스 등 풍성한 악기 소스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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