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윤승아가 '원조얼짱' 유혜주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윤승아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윤승아의 취향저격 : 형부떡볶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취향 저격 콘텐츠를 처음 찍는다"라며 "제 최애 음식인 형부 떡볶이를 해주신다고 해서 모셨다"고 채널 '리쥬라이크'의 유혜주 조정연 부부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유혜주는 '얼짱시대' 방송으로도 유명한 원조 얼짱 출신이다.
윤승아는 "원래 리쥬라이크의 팬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4개월 차다. 임신 시기에 영상을 보면서 울고 공감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직접 DM을 보냈다"고 말했고 유혜주는 "되게 놀랐다. 승아 님에게 DM 왔다"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아이들이 둘 다 아들이고. 자주 만나다보니 친해지게 됐다"면서 "오빠(김무열)과 조정연도 성향이 비슷하다"라고 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출산 전 몸무게가 64kg"라고 밝혔던 윤승아는 최근 47kg까지 빠진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