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얼마 전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 아슬아슬했지만, 결론은 르브론 제임스였다.
5년 연속 역대 NBA 선수랭킹을 매기고 있는 미국 농구전문매체 ?스하이프. 올해 1위는 르브론 제임스였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2위로 선정됐다.
당시 이 매체는 '우리 매체 투표에서 50대50이었지만, 마지막 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며 '모든 스포츠 통틀어 가장 상징적이고 유명한 선수가 마이클 조던이다. 오랫동안 NBA의 얼굴이었고, 그의 믿을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지속적 탁월함의 측면에서 (마이클 조던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우위에 있다. 르브론은 누적 데이터에서 압도적 1위일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수상 경력과 통계적 항목에서 조던을 앞서고 있다'고 했다.
단, 이 매체는 여지를 남겼다. '우리는 여전히 마이클 조던이 르브론보다 더 뛰어난 전성기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단기 임팩트는 사실 조던을 따라갈 수 없다. 역대 최고 선수 논쟁에서 르브론을 지지하는 농구 팬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스포츠전문채널 기브미스포츠는 관점을 달리했다.
역대 최고의 NBA 플레이오프 톱 10을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평균과 통계만으로 선정했고, NBA 타이틀과 파이널 MVP, 그리고 플레이오프 단기전에 팀에 미치는 영향성과 중요성을 기준으로 선택했다.
1위는 역시 마이클 조던이었다.
이 매체는 '르브론 제임스는 통산 커리어에서 역대 최고 선수 논쟁을 마이클 조던과 할 수 있다. 단,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클 조던이 모든 분에서 앞서 있다. 르브론보다 짧은 시간 동안 지배적이었지만, 조던의 숫자는 역대 최고를 말해준다'며 '코트 마진 뿐만 아니라 조던은 NBA 파이널 MVP 6회(르브론 제임스 4회)를 차지했다. 40점 이상 경기 횟수, 50점 경기 횟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했다.
또 '10차례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6차레 파이널에서 경기당 평균 33.6득점, 6.0리바운드와 어시스트, 2개에 가까은 스틸을 기록했다. 그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위다. 이 매체는 '르브론은 여전히 뛰고 있다. 은퇴 전까지 더 많은 타이틀과 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플레이오프 선수 중 한 명은 분명한 사실이다. NBA 통산 플레이오프 코트 마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무려 153경기를 치렀고, 평균 25득점-5리바운드-5어시스트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3위는 샤킬 오닐이 차지했고, 4위는 매직 존슨, 5위는 래리버드가 랭크됐다. 6위는 팀 던컨, 7위는 카림 압둘-자바, 8위는 빌 러셀, 9위는 코비 브라이언트, 10위는 하킴 올라주원이 선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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