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잉글랜드)의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적당한 금액에 영입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다.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하지만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뛸 수 있도록 850만 파운드를 지불해 일찍 데려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코나테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 주요 대회에서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등에서 고개를 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0~2021시즌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을 모두 놓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겼다. 알론소 감독은 클럽 월드컵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특히 4강에서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에 0대4로 크게 졌다.
팀토크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코나테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436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나테가 FA로 풀리기 전 이적료를 지불해 데려올 예정이다. 그러나 코나테 영입에 2500만 유로(2180만 파운드) 이상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낮추기에 집중하는 사이 리버풀이 반격에 나섰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코나테에게 임금 인상 카드를 제안했다. 코나테가 고려 중이다. 리버풀은 코나테의 미래와 관련해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구단은 코나테가 잔류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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