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인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번아웃을 고백했다.
박수지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지는 "요 근래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도 식단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다. 내 다이어트를 위해 가족들이 너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려면서도 박수지는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박수지는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150kg까지 체중이 불어났다. 젊은 나이에 심각한 당뇨와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시누이를 본 미나는 직장까지 그만두게 한 뒤 월급과 집까지 주면서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미나는 직접 박수지의 식단 관리와 운동 트레이닝을 담당했고, 가족들의 격려 속에 박수지는 72kg를 감량했다. 그는 60kg까지 살을 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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