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 댄 번(뉴캐슬)이 '새 동료' 박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잉글랜드)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대결한다. 번은 29일 서울 여의도의 TWO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와서 굉장히 영광이다.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것은 특혜라고 생각한다"며 "(팀 K리그가) 홈 팀이라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을 것 같다. 뉴캐슬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캐슬은 최근 '2007년생 신성' 박승수를 영입했다. 2007년 3월생 박승수는 2023년 7월 K리그 역사상 최연소인 16세의 나이로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그는 K리그 역대 최연소 데뷔, 최연소 득점, 최연소 어시스트 등 각종 기록을 썼다.
번은 "처음 몇 주 동안 어렵지 않을까 예상한다. 뉴캐슬로 합류했지만 영국에서 아주 짧은 시간 함께했고, 팀과 장거리 투어를 다니고 있다.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팀에 적응하고 자기 개발을 도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번과의 일문일답.
여의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소감.
한국에 와서 굉장히 영광이다.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것은 특혜라고 생각한다. 한-일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를 처음 접했다. 어려울 것이다. 특히 더위를 상대해야 한다. 뉴캐슬은 비시즌이고 한국은 시즌 중이다. 날카로운 경기가 될 것 같다. 내일 더위가 걱정된다.
- 공항에서 한국 팬과 처음 만났다.
뉴캐슬 외 지역에서도 팬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구단과 선수들 모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느꼈다.
- 박승수에 대한 인상.
처음 몇 주 동안 어렵지 않을까 예상한다. 뉴캐슬로 합류했지만 영국에서 아주 짧은 시간 함께했고 팀과 장거리 투어를 다니고 있다.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팀에 적응하고 자기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팀 K리그에 눈여겨 본 선수 있나.
구체적으로 선수 특정하기 어렵다. 팀 K리그는 우승팀 감독, 잘 나가는 선수로 팀을 꾸렸다. 강팀으로 예상한다. 뉴캐슬은 최근에 셀틱-아스널과 경기했는데 그런 피로도를 이겨내야 한다. 스스로의 싸움이 될 것이다. 홈 팀이라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을 것 같다. 뉴캐슬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 뉴캐슬 우승, 대표팀 발탁 등으로 남다른 새 시즌 각오.
지난 시즌은 정말 훌륭한 시즌을 보내서 만족한다. UCL은 출전 경험이 있어서 더 좋은 성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팀에 집중하면 대표팀에서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나아갈 것이다.
- 뉴캐슬 주목할 선수.
굉장히 많다. 최근에 합류한 안토니 엘랑가는 스피드 좋다. 아스널전 득점한 제이콥 머피 등 전반적으로 잘 살펴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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