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가 다양한 여름 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스파 찜질방 '온미당'에서 8월 28일 '숲 속 이야기' 파자마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커플 파자마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밀리 파자마 브랜드 '오르시떼(ORCITE)'와 함께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여름 파자마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8월 초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맥주 페스티벌 '서퍼스 나잇', 무소음 DJ 비치 파티 '사일런트 비치 파티', 패들보드 대회 '서프 페스타' 등 서머 워터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네켄과 함께하는 맥주 페스티벌인 '서퍼스 나잇'은 리조트 내 57바와 푸드트럭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맥주 3잔이 무료 제공된다. 사일런트 비치 파티는 DJ들이 보여주는 멋진 음악과 공연을 사일런트 헤드셋을 쓰고 소음 민폐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DJ 페스티벌로 투숙객과 서프 페스타 참가자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와 함께 패들보드 대회인 서프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워터파크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볼풀파이트 대회, 퀴즈 미션 챌린지, 보물찾기 이벤트, 플리마켓, 물놀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규 어트랙션과 나이트스파 이용 후기를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부터 나홀로 휴가족까지 겨냥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