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거칠다. 하지만 소질은 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갈 길 바쁜 상황에서도 신예 발굴에 나선다. 이번에는 손용준 차례다.
LG는 29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2위 LG는 1위 한화 이글스를 3경기차 추격중. 하지만 위에만 볼 수는 없다. 4위 KT도 야금야금 상위권을 추격중이다. LG와 5경기 차이이기는 하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그런가운데 염 감독은 이날 8번-지명타자 자리에 손용준을 넣었다. 동원과기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2차 3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2년차 선수. 대졸 선수가 3라운드 지명이라면, 그것도 야수라면 일단 뭔가 특장점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2군에서 타율 3할3푼7리를 기록중이었는데,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현종과 함께 1군에 콜업됐다. 올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4경기 출전해 10타수 2안타 기록이 있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기분 좋게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는데, 1군 콜업 선물까지 받게 됐다.
염 감독은 "손용준의 경우 상대가 왼손 선발을 내면 1루나 지명타다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다. 방망이 소질은 있다. 하지만 기본기 측면에서 채워야 할 게 많다. 거친 느낌이라고 할까"라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모창민 코치가 훈련을 많이 시킬 것이다. 1군에 올라오면 당장 경기에 뛰는 것보다 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훈련 강도를 높일 수 있다. 기본이 채워져야 연속성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 감독은 이어 "당장 이기고, 지고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1군에 등록했다. 1군에 와서 느끼고, 배우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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