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큰별쌤' 최태성이 '아는 형님'에 다시 뜬다.
오는 8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지며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로는 최태성의 애제자로 알려진 아나운서 장예원, 그리고 최근 드라마에서 일본인 배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현이 나선다.
최태성은 지난 삼일절 특집 방송에서도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며 "역사에 무임승차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해 깊은 울림을 안긴 바 있다. 광복절을 맞아 다시 출연하는 그는 이번에도 특유의 쉽고 감동적인 강의로 시청자들과 공감할 예정이다.
장예원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한 최태성의 '찐 제자'로 알려져 있고 이정현은 실존 국가 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번 출연에 무게감을 더한다.
JTBC '아는 형님' 광복절 특집은 8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