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 스튜디오N 제작)이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7월 31일 24만996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좀비딸'의 누적 관객수는 70만3010명이다. 같은 날 'F1 더 무비'(조셉 코신스키 감독)는 7만4693명(누적 271만2462명)을 동원해 2위에, '배드 가이즈 2'(피에르 페리펠 감독)는 33,510명(누적 8만5759명)으로 3위에, '킹 오브 킹스'(장성호 감독)는 3만1858명(누적 87만7004명)으로 4위에,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은 3만1115명(누적 85만7517명)으로 5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첫날 43만명이라는 역대급 관객을 동원했다. '좀비딸'은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오프닝 스코어(42만3892명)를 넘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흥행 2위를 차지한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의 오프닝 기록(36만8582명) 또한 넘어서면서 화제를 모았다.
많은 관객의 관심 속 화려하게 등판한 '좀비딸'의 흥행세는 이틀째 계속됐다. 이튿날 24만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경쟁작을 따돌리고 1위를 수성한 것. 특히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70만명을 돌파한 '좀비딸'은 오늘(1일)부터 시작되는 개봉 첫 주말 100만과 200만 관객을 연달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영화화 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고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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