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요리 천재중’ 김재중, 특수부위 오드레기로 불쇼까지…역대급 안주 타임('편스토랑')

by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김재중이 또 한 번 '요리 천재중' 타이틀을 증명했다. 이번엔 누나들을 위한 안주 요리로 '풀코스' 대접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9남매 중 막내라인 누나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안주 타임을 공개한다. VCR 속 김재중은 7번째, 8번째 누나와 식탁에 마주 앉아 본격 '육퇴 후 힐링'을 준비한다. 안주가 부족하다는 누나들의 귀여운 투정에 막냇동생 김재중은 주저 없이 주방으로 향했다.

그가 꺼낸 식재료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소의 심장과 연결된 특수 부위 '오드레기'였다. 김재중은 "소를 잡는 날 아니면 구할 수 없는 귀한 재료"라며 "저칼로리에 가성비도 좋다"고 소개해 이색 메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김재중은 오드레기로 구이부터 회, 전골, 볶음밥까지 안주 풀코스를 완성했다.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사로잡는 요리에 현장은 감탄사 연발. 요리 과정 중 깜짝 불쇼까지 더해 스튜디오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정성 가득한 레시피는 물론, 고난도 재료도 척척 소화해내는 김재중의 '쿡방 클래스'에 감탄이 쏟아졌다.

현장을 지켜본 배우 김금순은 "진짜 소문난 효자에, 누나들한테도 다정한 막둥이"라며 "이 사람을 어떡하면 좋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다른 효심과 요리 센스로 또 한 번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은 김재중의 일상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