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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LG가 삼성을 4대2로 제압하면서 1위 싸움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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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해 놀라운 행보를 거듭했다. 정규시즌 100경기를 치르는 동안 59승 38패 3무승부 승률 0.608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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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가 끝나고 한화는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올랐다. 견제 없이 따라가는 입장과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상황에서 수성전을 벌이는 처지는 천지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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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 나성범이 우전 적시타까지 때리면서 2-2 동점이 됐다. 수비 하나만 견고하게 했다면 2점 리드를 안고 1회를 넘기면서 경기가 다른 양상으로 흘렀을 것이다.
한화는 2-3으로 뒤진 9회초 2사 후, 마지막으로 찾아온 찬스도 집중력이 흩어지며 날려버렸다. 대주자로 들어간 이상혁이 견제구에 잡혀 허망하게 경기가 끝났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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