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보영이 연예인할 정도의 미모는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일 '혜리' 채널에는 이보영 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보영은 혜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우리 10년 전에 만난 적 있다. 혜리 씨가 우리 큰애 돌잔치에 왔었다"라며 당시 사진을 꺼냈다. 사진 속 혜리는 앳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혜리는 이보영에게 "더 아름다워지셨다.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보영도 "10년 전과 똑같은 비법이 뭐냐"라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이보영은 수십 년째 간헐적 단식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은 "저는 아침은 눈 뜨자마자 진짜 많이 먹고 저녁을 잘 안 먹는다. 소화를 잘 못 시키기도 하고 비수기 때 쪘다가 갑자기 빼는 걸 못한다. 오후 4시 이후에는 안 먹으려고 한다. 아침에 고기도 먹고 이것저것 다 먹는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아침에 사과 한 조각 드실 것 같았다"라고 하자, 이보영은 "전혀 아니다. 엄청 잘 먹는다. 애들을 키우니까 시간이 없어서 스케줄을 빼기 힘들다. 그래서 지인을 만날 때 조식도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자신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한 적 있나"라는 팬의 질문에 "저는 저한테 엄격한 편이다. 연예인이 될 만큼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예쁜 사람이 많고 저는 친근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옆집 언니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너무 겸손한 답변이 돌아오자 놀란 혜리는 "어디가 친근하다는 거냐"라며 웃었다.
한편 이보영은 2013년 배우 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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