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경기 지켜봤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대한민국 선수 영입설에 입을 뗐다.
뉴캐슬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비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뉴캐슬은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토트넘은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다.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결전을 앞둔 하우 감독은 2일 서울 여의도의 TWO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의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팀의 대결이라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비시즌 훈련을 지속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경기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적설에 대한 각종 질문을 받았다. 알렉산더 이삭이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비롯해 한국 선수 영입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뉴캐슬은 최근 김민재 이강인 이적 링크가 떴다.
하우 감독은 "당연히 둘의 경기는 꾸준히 봤다. 관심이 있던 것도 맞다. 그러나 현재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진지한 입장은 아니지만 그들의 커리어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하우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격돌했던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손흥민은 EPL 레전드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대결했었다. 그는 속도, 결정력, 골에 대한 욕심 등 모두 프로였다. 선수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오랜시간 하는건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직접 가르친 적은 없지만 역시나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다음은 에디 하우 감독과의 일문일답.
여의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각오.
훈련이 지연됐다. 기자회견 늦은점 사과한다. 토트넘과의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 팀의 대결이라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비시즌 훈련을 지속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좋은 경기 하겠다.
- 이삭 이적설.
리버풀이 뉴캐슬에 이삭 영입 제안한 것은 인지하고 있다. 현지와의 시차 등 소통의 지연이 있다. 현지에서 뉴캐슬이 거절한 뒤까지다. 상황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 현지에서 구단이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 우리 선수다. 지지한다. 다음 시즌 뉴캐슬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 이삭 관련 감독의 생각.
이미 얘기했지만 현지와의 시차가 있다. 훈련 세션을 통해 바로 업데이트는 어려운 상황이다. 나는 여전히 구단의 결정을 지지하고 믿고 있다.
- 이삭은 어디에 있는가. 허락을 받고 이동했나.
미디어에 세부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조심스럽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복잡한 이슈다. 여기서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 리버풀 움직임에 대해 안도했나.
뉴캐슬이 거저한 게 현실이다.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미지수다. 굳이 예측할 필요 없다. 부서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 정책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안다. 말할 이유 없을 것 같다.
- 조 윌록 몸 상태.
부상 직후에는 심각한 아킬레스 부상으로 봤다. 초기 스캔 결과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종아리 부상인 것 같다. 초기 진단 결과 4~6주 이탈이 예상된다. 선수에게는 큰 문제고 안타깝지만 처음과 비교하면 다행이다.
- 손흥민과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EPL 레전드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대결했었다. 그는 속도, 결정력, 골에 대한 욕심 등 모두 프로였다. 선수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오랜시간 하는건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직접 가르친 적은 없지만 역시나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 이삭 지키면서 새 선수 영입 시나리오.
당연히 뉴캐슬은 최상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선수 방출 상황과 무관하게 최상의 스쿼드를 고려하고 있다. 이삭 잔류, 1군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수 많은 선수를 여러 이유로 놓쳤다. 그럼에도 팀은 강하고 계속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모두 이적설이 돌았다.
당연히 둘의 경기는 꾸준히 봤다. 관심이 있던 것도 맞다. 그러나 현재는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진지한 입장은 아니지만 그들의 커리어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 보강하고 싶은 포지션은.
다양한 포지션 강화를 원했다. 최우선은 측면이다. 엘레나 선수를 영입해서 강화했다. 그 외 다른 부분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다. 노력하고 있지만 디테일에 대해서는 얘기하기 어렵다. 해당 포지션에 좋은 선수가 많다. 존중하기 위해 어떤 포지션을 하고 있는지 얘기하지 않겠다. 아직 여름 이적 시장이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스카우팅하고 있다. 이적 시장 닫힐 때까지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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