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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후반기 출발이 나빴다. 두산 삼성에 연달아 발목을 잡히며 4연패로 시작했다. 간신히 연패를 끊었지만 7월 25일 한화를 만나 다시 졌다. 1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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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6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이닝 5실점 붕괴했다. SSG가 9대3으로 이겼다. SSG는 이날부터 5승 1무를 달렸다. 어느새 4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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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은 "그날 광현이가 등판하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광현이가 던져서 이길 수 있게끔 다 전력으로 임했다. 거기서 이기면서 또 한화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왔다. 1위팀을 상대로 이겼다는 점이 선수들에게 자신감도 심어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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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49승 46패 4무승부로 4위다. 다만 3위 롯데와 승차가 4경기로 멀다. 대신 5위 KIA와 1경기 차, 8위 삼성과 불과 2.5경기 차이다. 또 삐끗하면 주르륵 미끄러진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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