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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치리노스는 초구 144㎞ 투심과 2구째 135㎞ 스위퍼로 연속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2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볼을 던졌고, 4,5구 연속 파울 이후 6,7구에 볼을 던져 풀카운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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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으로 확인이 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때 LG 염경엽 감독이 더그아웃에 있는 ABS 태블릿 PC를 들고 주심을 찾았다. 카운트가 볼넷이 아니고 풀카운트라고 해서 가져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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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영웅은 8구째를 쳤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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