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꿈을 꾸고 20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팬의 사연에 댓글을 달았던 이유를 밝혔다.
3일 GQ KOREA는 '변우석 씨, 저는 복권 당첨 안 돼도 좋으니 매일 밤 꿈에만 나와주세요... 변우석과 함께한 극악 난이도의 밸런스 게임'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다양한 밸런스 게임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그는 '변우석 꿈꾸고 20억 복권 당첨 vs 20억 받는 꿈 꾸고 변우석으로 살기' 중 선택하라는 말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후자를 선택했다.
밸런스 게임에서 이 질문이 나온 이유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에서 20억 원 복권에 당첨된 A씨의 사연 때문. 당시 A씨는 "변우석의 꿈을 꾸고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히며 "우리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변우석은 게시물에 "다 기다려. 달려간다"라는 답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변우석은 "나도 너무 신기했다. 그런 꿈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기회가 되면 많은 사람한테 20억을 드릴 수 있으면 좋지 않냐. 그래서 '달려가겠다'라고 댓글을 달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변우석은 '팬미팅에서 3시간 내내 노래만 부르기 vs 팬미팅에서 3시간 내내 춤만 추기'라는 질문이 나오자 "극악 난이도"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그래도 춤보다는 노래가 나은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평생 사용할 별명 고르기'에서는 '월요병 치료제 vs 청춘 문짝남' 중 전자를 골랐다. 그는 "'청춘 문짝남'은 언젠가 못할 것 같고, '월요병 치료제'는 나이가 먹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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