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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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4일 "옥경이 건강하게 잘 있어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내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태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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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는 아내의 얼굴을 살펴보며 다정하게 챙기는 태진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곁을 지키며 살뜰하게 챙기는 태진아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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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진아는 지난 2023년 아내의 치매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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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방송에서 "내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며 "최근에는 아내가 '여보'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아내를 끌어안고 울었다. 이 사람 기억력이 돌아오는구나 싶더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진아와 이옥형 씨는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남인 이루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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