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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대인 정체성을 다시 되새기며 예술가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인식하고 있다. 보수 유대교 가정에서 성장한 메슬러는 한동안 신앙과 거리를 뒀지만,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며 세상의 상처를 직시하는 용기와 연민을 작업에 담아내고 있다. 전시는치유와 회복을 향한 모두의 여정을 함께하는 예술적 제안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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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 문화예술 행사 '아이소리축제', 음악인 교류를 도모하고 신진음악가들을 지원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예술가 창·제작 지원 사업 '아트랩'을 매년 진행하며 대한민국이 'K-콘텐츠' 기반 문화예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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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메슬러는 전시에서 삶으로부터 얻은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다양한 회화, 설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19점은 파라다이스를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내면에서 발견하는 자유와 평온의 상태'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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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테마 'Earth'는 땅을 기반으로 한 여정, 즉 생의 시작을 상징한다. 이곳에는 야자수를 모티프로 생명의 원천을 구현한 3m 규모의 'Tree of Life'가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리셉션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대형 회화 작품 'Play The Hits'가 관객을 반긴다. 또, 깃발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Flag' 등 여러 설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1층 전시장에서는 'Water'를 테마로 전시가 펼쳐진다. 물처럼 유연하고 평화로운 감정과 영감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Sunshine Daydream' 등 다양한 회화 작품, 물을 모티프로 한 월페이퍼(벽면 장식), 대형 비치볼 2점이 전시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키아프리즈 개막 전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지난 수십년간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파라다이스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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