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이번에도 '최정예'로 나선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비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드로 페르난데스, 프렌키 더 용, 가비, 제라르 마르틴,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 알레한드로 발데, 조안 가르시아가 선발로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대결에서 7대3으로 크게 이겼다. '2007년생 신성' 야말과 페란 토레스가 각각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최악의 상황이다. 대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경기에서 3승5무16패(승점 14)를 기록했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대로라면 다음 시즌 K리그2(2부) 무대로 추락할 수 있다.
결국 대구는 칼을 빼들었다. 구단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진한 성적과 관련해 책임 있는 쇄신 조치를 단행했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조 대표이사는 구단 및 선수단 운영 혼선을 최소화하고 프로로서 대구시민과 팬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즌 최종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종료와 동시에 물러나기로 했다.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 결과로 구단 수습과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다. 또한, 선수강화부장에 대한 인사 조처와 함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구는 이날 '에이스' 세징야를 필두로 정치인, 라마스, 지오바니, 정현철 장성원 김정현 우주성 김진혁 황재원 오승훈이 먼저 출격한다.
대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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