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위해 무려 1억7500만 파운드(약 3200억원)에 달하는 충격적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브라질 국가대표 슈퍼스타를 영입하기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 통해 이적 시장을 뒤흔들 계획"이라며 "그를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야심차고도 다소 위험한 행보를 검토 중이다"라고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오는 2027년 6월 만료 예정이다. 그는 현재 자신의 위상이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한 급의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의 연봉 체계를 깨는 것을 꺼리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니시우스의 미래는 불확실해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힘을 받는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비니시우스의 이적 가능성이 열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를 적극적으로 탐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비니시우스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공격 트리오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8경기에 출전해 22골 19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지금까지 322경기에서 106골을 집어 넣었다.
맨유는 후벤 아모림 감독 체제 하에서 이번 여름 공격진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여전히 새로운 주전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타깃은 RB 라이프치히의 벤야민 셰슈코다. 맨유는 이 영입을 낙관하고 있지만,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이적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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