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가 내년부터 서울에 거점을 둔 경기관광 안내센터를 조성하고 경기 관광택시 운영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별 자유여행객 대응전략'을 수립해 내년부터 신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국내로 개별 자유 여행을 오는 외래관광객은 느는 데 반해 도내 개별 여행객 비중은 줄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대응 전략은 개별 자유여행객의 경기도 방문 비율을 종전 10%에서 '30'%로, 평균 체류일을 2.13일에서 '3'일로, 1인당 지출액을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재방문율을 34%에서 '50'%로 높이는 것을 의미하는 '3.3.5.5(삼삼오오)'를 목표로 정했다.
▲ 접근성 ▲ 관광 콘텐츠 ▲ 홍보·마케팅 ▲ 관광 거버넌스 등 4개 추진 전략과 18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는 셔틀·당일투어를 확충하고 경기도 관광택시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울에 거점을 둔 경기관광 안내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외국인 대상 스마트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경기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에는 외국인 대상 경기투어패스 개발, 경기 특화체험 콘텐츠 개발, 경기도 DMZ 관광 활성화 등이, 홍보마케팅 전략에는 경기도 글로벌 통합브랜드 구축, 옥외광고물을 활용한 경기관광 홍보,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 강화, MZ세대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 등이 포함됐다.
관광거버넌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과 인천이 참여하는 수도권 초광역 관광 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응 전략 과제는 실행 가능성이 큰 과제부터 내년 신규 사업에 편성될 예정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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