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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2029년까지 백령도 40㎞ 구간에 '걷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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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백령도 서남방 2.5㎞ 해상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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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관계자는 "백령도의 안보·관광·역사 자원을 하나로 잇는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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