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다시 뭉친 소녀시대" 태연이 공개한 굴욕史 비하인드
소녀시대 태연이 다시 뭉친 소녀시대를 기념하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5일 태연은 "친구들이가 너무 좋다. 소녀시대 생일축하해, 파니도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데뷔 18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룹이 아닌 개인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은 오랜만. 특히 한국을 떠났던 써니까지 합류해 반가움을 더했다.
태연은 이날 비하인드 사진 외에도 자신이 모임 자리에서 졸거나 텐션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써니 또한 같은 날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우리 소녀시대 & 소원, 시간이 지나도, 오랜만에 만나도 한결같은 단짝들이 있다는 건 더없는 축복이야"라며 "항상 곁에 있어 주고 나의 자랑이자 용기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데뷔해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7집을 마지막으로 개별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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