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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지난 5월 햄스트링 2도 손상 진단을 받아 걱정을 샀다. 올해만 2번째 햄스트링 부상이었기 때문. 왼쪽과 오른쪽으로 부위는 달랐지만, 햄스트링은 주력에 큰 영향을 주는 부위고 재발 위험도 높다. KIA가 김도영의 재활 기간을 매우 보수적으로 잡고 완전히 다 회복할 때까지 기다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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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알다시피 약간 구단에서 이번 복귀 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 주셔서 완전히 햄스트링이 나은 상태다. 뛸 준비는 돼서 왔다. 그렇지만 당연히 뛰지 말라고 하실 것이고, 사인만 나면 나는 언제든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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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부상을 안 당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한테 45경기 정도밖에 안 남았다. 우선 뛰는 것보다는 타선에 (김도영이) 들어가 있는 게 첫 번째다. 몇 경기 뛰고 나서 하체가 잘 다져지고, 그러면 또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게 우리한테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몇 경기는 안정적으로 가는 게 맞다"고 힘줘 말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부산=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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