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반려견의 건강 이상에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5일 미자는 어머니인 배우 전성애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성애는 미자에게 "위 엑스레이는 괜찮은데 담낭 추적 요망. 장에 1cm 덩어리가 있어서 그것도 체크 요망"이라며 반려견의 상태를 알렸다. 미자는 기력 없는 반려견의 사진까지 본 후 "순칠이가 피 많이 통해서 병원 옴.. 가슴 찢어진다 진짜. 아무 일 없는 게 복이다. 너무 걱정돼서 숨이 잘 안 쉬어지네. 제발 건강하기만 해줘"라고 털어놨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 배우 장광이 알린 반려견의 상태가 미자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장광은 "힘 없이 구석만 찾아다녀. 사료 한 알 줘도 안 먹는다. 병원약 반은 흘리고 반쯤 먹였어"라고 알렸고 미자는 "지금 칠이 얘기하다가 오빠 앞에서 겁나 울었음"이라며 결국 반려견이 있는 친정으로 향했다. 미자는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힌다"라며 연신 마음아파했다.
이후 미자는 "하루 종일 아무 일도 못하겠고 내내 눈물이 쏟아졌다. 피를 토하다가 나중엔 검은색 토까지 나오고.. 얼굴 보러 갔더니 입 주변이 난리다. 검사 결과 위는 멀쩡한데 담낭이랑 장에 뭐가 있어서 재검사하기로 했다"라며 진료 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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