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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타는 2022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고어의 한 경기 최다이고, 실점은 개인 최다 실점 타이로 이번이 4번째다. 그는 지난달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2⅓이닝 동안 8실점한 뒤 3경기 만에 또 8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3.80에서 4.29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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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기 들어 붕괴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5⅓이닝 동안 8안타 6실점해 패전을 안은데 이어 이날도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그르쳤다. 후반기 4게임 평균자책점은 13.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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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샌디에이고는 그해 8월 초 고어를 워싱턴으로 트레이드했다. 워싱턴이 연장계약에 실패한 외야수 후안 소토와 1루수 조시 벨을 샌디에이고에 내주고 고어를 비롯해 6명의 유망주들을 받은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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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와 같은 거물급 트레이드 때 팀을 옮기는 유망주들 가운데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고어다.
이어 닉 커츠에게 우전안타, 브렌트 루커에게 좌측 2루타를 내주며 무사 2,3루에 몰린 고어는 JJ 블리데이에게 초구 86.1마일 슬라이더를 몸쪽으로 붙이다 중전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줬다.
콜비 토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다렐 에르나이즈에게 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94.5마일 직구가 한복판을 몰렸다. 1회에만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했다.
2회에는 2안타를 내줬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무실점으로 넘겼다. 그러나 3회 선두 토마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무사 1,2루에서 타일러 소더스트롬에게 적시타를 내줘 0-6으로 점수차가 벌어졌고, 4회에는 선두 커츠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뒤 루커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고, 다음 투수 클레이튼 비터가 블리데이에게 중월 2점홈런을 얻어맞아 고어의 실점은 8개로 늘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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