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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존슨은 토트넘 합류 시점부터 손흥민의 절친한 동료로 곧바로 자리 잡았고,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어느 순간에도 잊지 않았다. 지난 3일 열린 뉴캐슬과 토트넘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이자,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경기에서 존슨은 득점을 터트린 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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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해당 신발이 훨씬 나오기 전이었다. 내가 그때 손흥민에게 나도 하나 줄 수 있는지 물었더니, 자신이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며 "어느 날 훈련장을 가니 그 신발이 있었다. 소니를 정말 좋아한다. 그는 멋진 사람이고, 성격도 좋다. 신발도 정말 맘에 들었다. 그는 내 친구이기에 나는 신었다. 색깔이 유니폼과도 잘 어울렸다. 한 번 신어보겠다고 하면서 경기에서 신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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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축구화 선물을 받았기 때문일까. 존슨은 올 시즌 손흥민이 가장 간절히 바랐던 우승을 선물했다. 존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손흥민과 토트넘이 기다리던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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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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