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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린가드와 조영욱을 전방에 내세웠다. 안데르손, 정승원,황도윤, 루카스가 중원을 구성한다. 박수일, 정태욱, 야잔, 김진수가 수비를 맡았다. 강현무가 골문을 지킨다. 둑스, 최준, 이승모 등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북 현대에서 임대로 데려온 정태욱의 데뷔전이다. 일본 J1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한 김주성의 대체자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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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은 바르셀로나전을 통해서 선수들이 얻는 게 있길 바랐다. 그는 "선수들도 경기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좀 느꼈다고 하더라. 선수들이 느끼고 생각만으로 그걸 흘려버리는 게 아니라 또 훈련할 때 이렇게 자기가 자꾸 하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목적 없이 빌드업을 시작을 안 하고 어떤 빌드업을 시작해서 공간이 생겼을 때는 여지없이 그 공간으로 볼이 들어가고, 들어갔을 때는 거기서부터 속도가 빨라지면서 파이널 서드에서는 좀 더 세밀하고 속도를 높이는. 마무리까지 하는 과정들은 역시 좋은 퀄리티를 가진 팀들이나 선수들이 할 수 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선수들하고 얘기를 하고 우리도 노력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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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이 대구를 상대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경기 감각은 확실히 오랫동안 부상도 있었고 경기를 못 뛰어서 바르셀로나전을 통해서 확인했다. 경기에 대한 경험이 있는 선수라 그런지 큰 문제점이 없다. 또 대구에서 또 생활을 했었던 선수라 대구전에 넣으면 다른 데뷔전보다는 마음적으로 편할 것 같았다"며 정태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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