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아나운서 한성주가 '사생활 유출' 사건 이후 근황과 함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성주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 웃어서 행복한 오늘이 된 멋진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이 "누구나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을 한다. 유명인이기에 공론화된 것 같다. 견뎌주셔서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기자, 한성주는 "말씀 감사하다. 때로는 모르는 척 지나가 주는 것도 또 다른 방식의 응원이 된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네 제가 생각이 짧았다.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한성주는 '좋아요'로 화답했다.
지난 5월에는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1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한성주는 "자랑스러운 김연아 선수, 후배와 함께"라며 "언제 봐도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고려대 행사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성주와 김연아는 모두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이날 행사에서 선후배의 인연으로 재회한 모습이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1995년 배우로 데뷔하고 199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99년 재벌가와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고, 이후 S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1년 사생활 영상 유출 사건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며 오랜 시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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