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외국인 선수 등록시한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영입한 새 얼굴. 롯데의 일처리가 일사천리다.
Advertisement
당초 김태형 롯데 감독은 "벨라스케즈를 12일 한화 이글스전 선발로 내겠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 관계자도 "11일 중 비자 처리를 마칠 예정"이라고 재확인했다. 입국 3일만에 비자 업무를 마치고, 퓨처스 등판 등의 과정 없이 곧바로 1선발로 출격한다는 설명이었다.
Advertisement
어찌됐든 한화와의 3연전에서 12일 감보아와 폰세, 13일 벨라스케즈와 라이언 와이스의 맞대결이라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최근 한화는 불펜과 타선 침체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 폰세의 연승행진이 이어질 지 미지수다. 폰세와 함께 후반기에도 원투펀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와이스 입장에선 벨라스케즈라는 날벼락을 맞게 됐다.
전성기 시절에는 직구만큼은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레인저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 맥스 슈어저(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사이영상급 투수들 못지 않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지금은 2023년 팔꿈치 수술 후 1년을 쉬었고, 올해는 트리플A에만 머무르다 한국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이다.
올해 트리플A에서도 홈런을 잘 허용하지 않고, 9이닝당 삼진이 10.47개에 달할 만큼 삼진 능력이 뛰어난 모습은 여전했다. 반면 볼넷이 많아(9이닝당 5.5개) 이닝 소화는 좀 아쉽다는 평이다. 다만 국내 무대에서는 막강한 구위를 지닌 만큼 팀동료 에릭 감보아(28)처럼 ABS(자동볼판정시스템)의 수혜자가 될 거란 기대가 있다.
올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산하 트리플A에서 뛰었다. 올해 성적은 5승4패 평균자책점 3.42다. 평균 직구 구속은 148.8㎞, 다만 최근 트리플A 마지막 등판(7월31일)에는 최고 154.7㎞를 기록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린 모습이었다.
벨라스케즈는 인터뷰 내내 조심스러운 자신감을 거듭 피력했다. "나는 지는 걸 싫어한다. 롯데의 승리를 돕기 위해 왔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짓궂은 롯데 선수들은 이호준이 주장인척 연기했던 감보아 때처럼 벨라스케즈의 첫인사에도 '몰래카메라'를 했다. 하지만 벨라스케즈는 순진했던 감보아와 달리 쉽게 속지 않았다. 그럴듯하게 주장 연기를 펼친 김동혁과 인사를 주고받은 벨라스케즈는 전준우를 가리키며 "사실 주장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고 답해 좌중을 한번 더 웃겼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나솔' 23기 순자♥영철 결혼한다..명품반지 프러포즈 자랑 "나이 많아, 6개월 안에 꼭!"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2.'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5.'이렇게까지?' 철통보안 일본 WBC 대표팀, 취재진도 못들어간 비공개 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