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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감독의 깜작 결정이었다. 지난 7월 뉴캐슬로 이적해 한국 투어에서 교체로 뉴캐슬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던 박승수는 구단의 호에서 치르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는 좋은 기회를 받았다. 한국 투어에서의 성과로 비롯된 결과물일 수 있다. 올 여름 여러 유럽 팀의 관심을 받았던 박승수는 꿈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하길 원하며 뉴캐슬행을 확정했다. 박승수는 곧바로 한국 투어에 합류해 선수단과 팀 K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박승수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후반 37분. 윌리엄 오슬라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다소 짧을 수 있는 시간, 놀랍게도 박승수의 투입과 함께 뉴캐슬은 공격에서 활기를 되찾았다. 이어진 토트넘전에서도 공격에서 적극성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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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로서 실력과 빛나는 순간을 보여줬다. 그는 영국에 온 뒤 훈련을 잘해왔다. 오늘 그는 그럴 자격이 있었다. 오늘도 그는 생산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방향 전환과 수비수를 흔드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 태도도 좋고 전술적인 이해도도 좋다"며 박승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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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는 이미 한국에서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치른 후 잉글랜드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시 "나는 항상 제2의 누군가가 되지 말고, 제1의 박승수가 돼서 누군가 나를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손흥민이 떠나버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 박승수가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한 활약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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