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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0으로 앞선 5회말 1사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날렸다.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86,2마일 싱커가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흘러 들어가자 그대로 방망이를 휘둘렀다. 배트 중심에 정확히 걸린 타구는 발사각 27도, 107.8마일의 속도로 날아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 417피트짜리 시즌 40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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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것은 오타니가 지난 6월 중순 마운드에 복귀한 뒤로 타석에서 주춤했다가 최근 살아났다는 점이다. 이날까지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동안 31타수 14안타를 기록했는데, 공교롭게도 동료 무키 베츠도 비슷한 분위기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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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가 살아나면 상대 투수는 누구와 정면승부를 해야 할 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로버츠 감독은 "베츠가 고전할 때 상대는 오타니를 유인구로 속일 지 신중하게 던질 지 고민했다. 이제는 베츠가 타석에 서면 매우 신중하게 던진다. 그러면 적시타가 터진다. 베츠가 좋은 타격을 하면서 우리 라인업이 강해지고 있다"고 반겼다.
물론 40홈런에 도달한 속도는 4명 중 오타니가 가장 빠르다. 팀 경기수 기준으로 시즌 117번째 게임이었다. 오타니가 지난해 40홈런 고지를 돌파한 것은 팀의 129번째 경기였던 8월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다. 올해 12경기를 앞당긴 것.
그러나 작년에는 이후 33경기에서 14홈런을 추가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페이스를 162경기에 적용하면 55개를 터뜨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이자 다저스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인 54홈런을 넘어설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작년처럼 후반기 몰아치기를 발휘한다면 60홈런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역 중 40홈런을 4시즌 이상 친 선수는 오타니가 유일하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와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나란히 3차례 작성했다. 저지의 경우 2017년(52개), 2022년(62개), 2024년(58개) 세 시즌에 걸쳐 40개를 넘어 50홈런을 폭발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 저지는 올시즌 37개를 이미 쳤기 때문에 생애 4번째 40홈런은 쉽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는 2019년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인 53홈런을 비롯해 2022년 40홈런, 2023년 46홈런을 각각 몰아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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