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롯데가 3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대10으로 대패했다. 9회말 노진혁의 '뜬금 홈런'이 아니었다면 영봉패 굴욕을 당할 뻔 했다.
Advertisement
올시즌 그 어느 때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연승 한 번 하면 순위가 쭉 올라가는데, 이는 반대로 해석하면 연패가 조금만 길어지면 롤러코스터를 탄 것 처럼 수직 하강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Advertisement
하지만 생각지 못한 시점에 3연패에 빠졌다. 롯데가 객관적 전력에서 강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도 계속 상위권에 버틴 건, 긴 연패가 없었기 때문이다. 위기를 맞나 싶으면 귀신같이 이겨 연패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하지만 이번 SSG 2연전 패배는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이 전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내줄 때부터 약간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지난 한주 간 치른 5경기를 1승 4패로 마감했다.
여전히 2위 한화와의 승차가 4.5경기로 사정권이지만, 4위 SSG와의 승차는 3경기로 좁혀졌다. 5위 KT 위즈 역시 롯데를 4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두 가지 의미가 담긴 3연전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위로 붙느냐, 아래로 떨어지느냐의 갈림길이 될 수 있다. 한화 3연전을 우세로 마치면 3강 구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고, 만약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지옥의 5강 싸움에 휘말릴 수 있다.
상대가 14승 무패 리그 최강 선발 폰세다. 폰세를 상대로 주눅이 들어 경기 초반부터 밀리면 연패가 길어질 수 있다. 롯데는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를 이 경기에 투입하려다 감보아로 바꿨다. 그만큼 이번 3연전 중요성을 알고 신중하게 임하겠다는 뜻이다.
13일 벨라스케즈의 첫 등판도 그래서 중요해 보인다. 10승 투수 데이비슨을 퇴출하고 데려온 승부수. 이 선수가 기대 대로 호투하면 팀 분위기가 완전히 살아날 수 있다. 반면, 기대치에 못 미치면 실망감 속에 흔들릴 수 있다.
투-타 핵 최준용과 전준우의 부상 이탈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도 남은 시즌 롯데의 경쟁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이상아, 미모의 母+딸과 가족사진..우월한 3대 유전자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심형탁♥사야 혼혈 子, 한복 입고 돌잔치..日 외가식구 총출동(슈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소천사 컬링 아이돌' 5G, 올림픽 메달 보인다" 日 이어, 中까지 10-9 재역전승! 韓, 2위 도약…신들린 샷, 8년 만의 포디움 입성 유력
- 2."손흥민 없는데, 토트넘 살릴 수 있나" 프랭크 후임 투도르, 토트넘 첫 훈련 지휘…강등만 피해도 임무 '끝'이지만
- 3."초대박!" 日 미쳤다…올림픽 새 역사 폭발, '역대급 뒤집기' 쇼트 최저점 5위→프리 최고점 1위 눈물의 '금메달' 획득
- 4.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5.日 폭발적 반응! "한류 배우 같잖아!"…韓 여자 컬링 '5G' 세계랭킹 3위 압도적 실력→비주얼 관심 화제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