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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가족절연' 박수홍 딸 할아버지 됐다..품에 안고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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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박수홍 딸의 할아버지가 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엘이는 외출 체질이었어요ㅣ80일아기 첫 외출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수민은 가족과 함께 딸 이엘이를 데리고 첫 외출에 나섰다. 백화점에서 가족들은 외식을 즐기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용식은 식사를 하면서도 손녀를 눈에 담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다 하고 이엘이 옷 등을 사며 쇼핑 타임을 가졌다.

그런데 이때 마침 같은 백화점을 찾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마주쳤다.

우연히 마주한 두 가족은 반갑게 인사하며 인증샷도 남겼다. 이엘이를 본 박수홍은 "이엘이가 외가 쪽을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민도 박수홍의 딸을 처음 보고는 "진짜 예쁘다"면서 감탄했다.

특히 이용식은 박수홍의 딸을 안고는 "이제 내가 재이의 할아버지가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식 가족은 개그우먼 이성미도 마주쳤다. 이용식은 "오늘 여기서 연예인을 도대체 몇명을 만나는지 모르겠다. 아까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만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 박수홍은 가족과 금전 갈등 끝에 소송까지 진행했으며, 현재는 절연 상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