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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원은 비자 전문가들과 상담하고 인터뷰 연습까지 하며 발급 준비에 나섰다. 사위 데빈은 대사관에 자필 편지까지 보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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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딸에게 미안하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빨리 털어야 한다"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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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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