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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2011년 8월 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주식 계좌로 3억 원을 입금했다. 같은 날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 직원과의 통화에서 "거기 계좌로 3억 원을 넣었다", "차명으로 하는 것이니 알고 있으라"고 말하며 차명 거래를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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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일 김건희 특검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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