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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는 장동윤이 "다섯이나 죽인 손이 따뜻하네요"라며 냉소를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에 고현정은 "그놈 몸통에 달린 걸 하나하나 다 떼어냈어야 했는데"라는 섬뜩한 독백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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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20여 년 전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후 다시 벌어진 모방살인을 다룬다. 형사 아들이자 피해자 유가족인 장동윤과 여전히 기괴한 웃음을 짓는 고현정이 예상치 못한 공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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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은 엄마를 향해 "당신은 도살자, 사마귀, 그냥 괴물이야"라며 절연을 선언한다. 티저는 혈육이자 숙적인 두 사람의 관계와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소용돌이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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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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