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자이언트 베이비임을 입증했다.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심형탁이 6개월 아들 하루의 영유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심형탁은 먼저 문진표를 작성 후 본격 검진을 시작했다. 그때 하루는 낯선 병원에서도 방긋 방긋 천사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는 의사 선생님의 부름에 환한 미소로 옹알이하며 얌전히 검진을 받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뒤집기, 되집기 다 잘한다. 슈퍼맨 자세를 잘한다"며 "얼마 전에 점핑 기구 처음 했는데 엄청 잘하더라. 운동 선수로 키울까 생각이 들었다"며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하루는 키, 체중, 머리 둘레 등 성장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신체사이즈 측정에 돌입하자 의사선생님을 사로잡는 눈웃음을 뽐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
하루의 키는 69.5cm로 또래 대비 상위 20%이며 머리 둘레는 44.4cm로 상위 20등이라고. 그때 심형탁은 하루의 머리 둘레에 "좋은 게 아닌가"라면서 "머리 털 때문에 머리 둘레가 크게 측정된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형탁은 몸무게가 9.7kg이라는 말에 "200g이나 빠졌다"며 걱정했지만, 의사는 "하루의 몸무게는 상위 3%다. 과체중이라 볼 수 있다. 계속 과체중으로 가면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때 하루는 마치 '과체중'을 알아들은 듯 표정이 변해 웃음을 안겼다.
주사 맞을 시간. 세상 평온한 하루와 달리 "가슴 아프다"는 심형탁. 결국 울음을 터트린 하루. 이에 심형탁은 하루를 안아줬고, 하루는 바로 눈물을 그치며 순둥이 클라쓰로 박수홍도 감탄하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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