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한소희, 프랑스 미대 합격했다더니..수준급 그림 실력 공개

by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독보적인 퇴폐미와 예술적 감각을 뽐냈다.

13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해파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소희는 바이크에 올라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연한 화장과 편안한 맨투맨, 5부 바지, 하얀 워커를 매치해 힙하면서도 퇴폐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 무늬 민소매를 입고 석양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서 한소희의 가슴 옆에 자리잡은 거대한 타투가 돋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소희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공개했다. 붓펜으로 완성한 이 작품은 그만의 독특한 예술성과 감각을 드러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소희는 배우 김태희의 모교로도 알려진 울산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로 전학,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의 한 미술 대학에 합격했지만, 경제적 이유로 진학을 포기한 사연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랑스 미술 대학에 합격했으나 경제적 이유로 진학하지 못한 사연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소희는 유튜브 채널 '나영석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지만, 제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그때 당시 제게 6000만 원이 어디 있겠느냐"며 경제적인 여건으로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월드투어를 마친 후, 새 영화 '프로젝트Y'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Y'는 한소희와 배우 전종서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