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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홍림은 유재석과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그동안 미안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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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느날 유재석이 '형 할 이야기가 있어요' 하면서 고민상담을 했다"면서 "(유재석이) '형은 참 좋겠어요. 형은 가게도 세 개나 하고 골프도 치고 인생이 즐거워 보인다. 저는 방송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저는 뭘 해야하냐'고 했다. 근데 그때는 재석이와 친분이 없어서 와닿지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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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은 "유재석에게 '사실 형도 너처럼 방송하고 싶어. 근데 아는 데도 없고 갈 곳도 없다. 방법이 없을까?' 했더니 재석이가 '형 때를 기다리세요' 하더라"라며 "내가 했을 때는 상처일 줄 모르고 했던 말이 딱 오니까 쿵 내려앉더라"라고 고백했다.
이후 최홍림은 결혼을 앞두고 유재석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연락도 못 했다고. 최홍림은 "미안해서 연락도 안 했는데, 그런데도 왔더라. 다른 사람들이 막 환호를 하는데, 재석이를 보는 순간 너무 미안했다"면서 "결혼식도 와주고 '때를 기다려라'라는 말이 재석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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