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손아섭(한화 이글스)이 모처럼 창원 그라운드에 섰다. 지난 7월 23일 창원 KT 위즈전 이후 23일만이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손아섭 더비'다. 손아섭으로선 지난 7월말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지 보름만, 마지막 출전을 기준으로 하면 23일만에 창원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됐다.
이제 다이노스가 아닌 '이글스의 오빠'다. 손아섭은 이날 한화의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소개됐다.
1회초 첫 타석을 앞두고 손아섭은 타석에 들어서기전 헬멧을 벗고 허리숙여 폴더 인사로 감사로 표했다.
유니폼은 갈아입었지만, NC 팬들은 여전히 뜨거운 환호로 그를 반겼다. 이윽고 익숙한 멜로디 '오빠라고 불러다오'가 울려퍼졌고, 1루와 3루에서 공히 우레 같은 박수와 함께 그를 응원하는 '오빠' 함성이 터져나왔다.
손아섭은 앞서 지난달 31일 트레이드 마감직전 한화로 이적했다. NC는 내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즈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받고 손아섭을 보냈다.
손아섭으로선 2022년 4년 64억원에 NC로 FA 이적한 이래 4년만의 '원정팀' 타자로의 방문이었다. 2023년 주장을 맡아 맹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4위 및 플레이오프로 이끈 바 있다.
손아섭 개인에게도 잊기 힘든 한 해였다. 특히 타율 3할3푼9리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17년만의 첫 타격왕을 거머쥐었다. 손아섭은 지난해에도 리그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며 NC의 이름을 드높인 바 있다.
손아섭의 이적 후 NC 상대 첫 타석 결과는 삼진. 초구 슬라이더에 기습번트가 실패했고, 2구째 직구에도 헛스윙을 했다. 볼 하나를 골라냈지만, 4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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